8/1 주요 종목 시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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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무신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063회 작성일 23-08-01 21:55본문
■통화
- 글로벌 달러는 미국의 골디락스 신호에 상승
- 지난주 미국의 탄탄한 경제지표에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을 보이고, 소비도 증가하는 등 골디락스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가 부상하면서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나타냄
■지수
- 미 3대 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와 연착률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일제히 상승
- 기업들의 예상 밖에 호실적에 경기 연착륙 기대감도 확대되면서 위험선호 분위기 강화
- 그러나 장 막판 연준의 대출 관련 설문조사가 부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심 위축되며 상승 폭 일부 반납 (NQ +0.14%, ES +0.23%, YM +0.33%)
*이번 주에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를 비롯한 스타벅스, 모더나, 퀄컴, 코스트코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 발표 예정
■유가
- 국제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 되면서 상승
- 지난주, 연준과 ECB의 긴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가 확대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되고,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으로 공급 부족 우려가 예상되면서 상방 작용
- 다만, 지난주 EIA 휘발유 수요가 기대 이하로 밑돌면서 상승 폭을 제한다고 일각에서 제기
■골드
- 금 선물은 국채 수익률이 혼조세를 보이며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상승함
- 또한 경제 연착륙 기대가 확대된 가운데.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12월물로 교체되면서 2000달러 선을 상회
- 다만,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폭 제한
■채권
- 美 국채 수익률은 엄격해진 은행 대출 소식에 혼조세
- 연준 대출담당자 서베이(대출 책임자 의견 조사) 결과 은행들이 기업 대출과 관련해 2분기에 대출 기준이 엄격해지고, 수요가 약해졌다고 보고하면서 채권 매수세 강하게 유입.
- 9월 FOMC까지 2회 고용 지표와 2회 물가 지표가 남아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침체를 겪지 않을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완화되면서 장외거래에서 중장기물 중심으로 상승세 전환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2.07bp 내린 4.8579%,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0.72bp 오른 3.9608%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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