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주요종목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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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무신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775회 작성일 23-04-14 15:27본문
나스닥 선물 13180.50(+1.76%)
크루드 오일 82.43(-1.00%)
금 선물 2054.6(+1.47%)
NDF 1300.05
▶통화
- 글로벌 달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락.
- 전날 FOMC 의사록에서 금리를 동결하는 방안까지 고려한 것으로 확인되고, CPI, PPI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연준의 긴축 주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
- 이에 위험선호 분위기가 강하게 살아나면서 모든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약세.
▶지수
- 美 3대 지수는 소비자물가(CPI)에 이어 생산자물가(PPI)도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뚜렷해지면서 일제히 급등.
- PPI를 호재로 인식하면서 인플레이션 냉각과 금리 인하 기대감도 부상.
- 이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급등한 영향에 투자심리 개선 확대.
-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빠르게 하락하면 하락세로 전환되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제기.
▶유가
- 국제유가는 OPEC 원유 수요 전망과 PPI 둔화 소식에 위험선호 확대에도 하락함.
- OPEC 국가들의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은 4 분기 모두 하향 조정됐으나, 非 OPEC 국가들은 중국의 경제활동이 예상보다 더 많이 개선되어 상향 조정.
- 이에 OPEC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23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기존 전망치 유지, 더불어 원유시장 수급이 하반기부터 타이트해지기 시작해 4분기에는 약 200만 배럴 공급 부족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 전망함.
- 그러나, 전날 유가가 올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마감하면서 이익실현 물량 출회되어 유가는 하방 작용.
▶골드
- 3월 PPI 발표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낙폭을 확대하면서 금 가격은 급등함.
-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에 장중 한때 2063.40달러까지 오름세를 유지하며 역사상 최고치인 2,069.40달러에 근접.
▶채권
- 美 국채 수익률은 PPI 실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으나, 뉴욕증시가 급등세한 영향에 중장기물 중심으로 급반등하며 대체로 모든 구간 상승.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1.26bp 상승한 3.9829%,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51bp 상승한 3.4459%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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