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물가지수, 3월 0.3% 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영준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828회 작성일 23-04-29 05:30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04679?sid=10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지표 기준으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근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28일(이하 현지시간) 3월 PCE 근원물가지수가 전월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다우존스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이 전망한 수준과 같다.
근원물가지수는 전체 물가지수 산정 대상에서 월별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항목의 물가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다.
3월 PCE 근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로는 4.6% 상승해 시장 예상치 4.5%보다는 살짝 높았지만 2월 상승률 4.7%에 비해서는 0.1%p 낮았다.
식료품, 에너지를 모두 더한 전체 물가지수는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4.2% 상승했다.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한 달 사이 0.9%p 급락했다.
전체 PCE 물가지수는 지난해 6월 7% 수준까지 오르며 1981년 12월 이후 4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