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7일 장마감 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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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USA기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825회 작성일 23-05-18 08:16본문
" 부채한도 합의 낙관론, 뉴욕 증시 1%대 동반 급등 "
나스닥 선물 13640.75(+1.17%)
크루드 오일 72.67(+2.55%)
금 선물 1985.7(-0.37%)
NDF 1333.05
▶통화
- 글로벌 달러는 전날 소매 지표에 이어 주택 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강세.
-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지표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것과 달리,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연이어 보여주면서 달러 상방 작용.
- 또한 연준 인사들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는 매파적인 발언도 한층 더 강화된 점도 달러 강세를 뒷받침.
▶지수
- 美 3대 지수는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하며 급등.
- 바이든과 하원의장이 한목소리로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다독이면서 부채한도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고조되어 위험선호 분위기 확대.(NQ +1.17%, ES +1.16%, YM +1.21%)
▶유가
-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에도 부채한도 합의 낙관론에 위험선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상승함.
- EIA 주간 원유 재고가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쿠싱지역 원유재고도 4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유가 압박.
- 그러나, 부채한도 합의 기대감에 위험선호 급격하게 고조되면서 뉴욕 증시와 함께 유가도 상방 작용.
▶골드
- 금 선물은 부채한도 협상과 연준의 긴축 기조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하락함.
- 최근 디폴트 우려에 안전자산인 금 수요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협상 타결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하방 압력 작용.
- 또한 연준 인사들에 매파적 발언도 계속 이어지고, 시장 일각에서는 6월에 추가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고 전망 제기되면서 금 가격에 부정적으로 작용.
▶채권
- 美 국채 수익률은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낙관론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모든 구간 상승.
- 공화당 매카시 하원의장 발언과 G7 참석하는 바이든도 출국 전, 부채한도 협상 합의 의지를 표명하면서 위험선호 확대되어 수익률은 상방 작용.
- 또한 최근 경제지표 호조와 연준이 6월에도 금리를 올릴 가능성 일부 제기되면서 상승 지지.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8.88bp 급등한 4.1689%,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2.64bp 상승한 3.5688%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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