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예상만큼 올리지 않아도 될 수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영준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728회 작성일 23-05-20 02:59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15059?sid=10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9일(이하 현지시간) 금리인상 행진이 이제 거의 마무리 됐음을 시사했다.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늘 열어 뒀던 기존 입장을 바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당초 예상한 수준까지 올릴 필요까지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연준은 다음달 13~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다. 금리 동결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데 연준이 연내 금리인하에 나설 지가 관건이다.
파월의 발언이 부드러워졌다는 것은 금리인하 가능성 역시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파월은 시장의 성급한 금리인하 기대감에 제동을 걸 듯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지나치게 높아 연준이 한동안 물가 하락을 위해 긴축 기조를 지속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