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증언 세가지 포인트…"인플레, 고용, 은행 규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영준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877회 작성일 23-06-22 12:19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81142?sid=101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끝내지 않았고 새로운 은행규제의 초점을 대형 은행에 맞추며 완전 고용책무에 계속 집중한다고 확인했다고 CNN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은 21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증언을 통해 크게 세가지를 확인해줬다고 CNN은 전했다. 첫번째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목표 2%로 낮춘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이다.
지난주 연준은 기준금리를 5~5.25%로 동결하며 지난 1년 동안 이어진 금리인상을 일시 중지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이번에 금리가 동결됐다고 인상 중단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두 번 더 인상한다는 전망은 "꽤 좋은 추측"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아직도 연준 목표를 2배 넘게 상회하며 높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다만 금리인상의 속도 조절에 나서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