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연준 못 믿겠다"…하락 잊은 S&P, 44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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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준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874회 작성일 23-06-16 14:35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09647?sid=101
1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6% 상승한 3만4408.06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22% 상승한 4425.84에 거래를 마쳤다. 4300선이 주요 저항선으로 불렸는데, 불과 3거래일 만에 4400선까지 뚫었다. 440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15% 뛴 1만3782.82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만4000선에 근접하면서 1년2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지수와 나스닥 지수 모두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81% 뛴 1889.28을 기록했다.
3대 지수는 장 초반 약간 약세를 보였을뿐 장중 내내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강세장이 주목 받는 것은 연준이 초(超)매파적인 면모를 보인 직후이기 때문이다. 연준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연내 두 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으나, 시장은 이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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