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주요외신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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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무신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795회 작성일 23-06-30 17:39본문
1. 해외 주요국 시황
(1) 다우지수는 34,122.42pt (+0.80%), S&P 500지수는 4,396.44pt(+0.45%), 나스닥지수는 13,591.33pt(0.0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14.18pt(+0.13%)로 마감.
- 미국 증시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와 은행주 강세 여파에도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혼조세 마감
-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 유럽 증시는 전날에 이어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연내 두 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매파 발언에 경계심이 확산되며 혼조세 마감
-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급감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미국 추가금리 인상이 경기를 침체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강해지며 상승폭은 제한되어 전일대비 배럴당 $0.30(0.43%) 상승한 $69.86에 마감
2. 주요 뉴스
(1)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연내 최소 두 번의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으며 연속 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힘 (Bloomberg)
(2) 올해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0%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됨. 이는 당초 발표된 잠정치에서 상향 수정됐으며, 시장의 예상치도 웃돈 결과임 (WSJ)
(3)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한동안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재차 펼침. 보스틱 총재는 경제 상황이 예상치 못한 쪽으로 바뀌지 않는 한 연준은 이번 주기에서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 (MarketWatch)
(4) 미국과 네덜란드가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처를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네덜란드는 ASML 및 기타 회사의 특정 장비의 수출을 제한할 계획이며, 미국은 특정 중국 팹에 장비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를 요구할 계획임 (Reuters)
(5) 폭스바겐이 테슬라의 북미 충전규격인 NACS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임. 폭스바겐도 테슬라와 손을 잡게 된다면 포드와 GM을 비롯해 글로벌 대표 완성차 업체 모두가 테슬라의 영향권에 속하게 됨 (Reuters)
(6)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수주 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을 반독점 위반 혐의로 제소할 예정임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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