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올려도 기업이 가격 올리면 꽝
페이지 정보
작성자영준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43회 작성일 23-06-20 16:55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77175?sid=101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렸음에도 미국 일부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가격을 높이는 탐욕인플레이션, 이른바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9일 미국 정치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초당파적 기업윤리 감시단체인 어카운터블닷유에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의 일반 소비자 대상 회사들 일부가 이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경제 안보 및 기업 권력 부문 이사인 리즈 젤닉은 "높은 이자율이 S&P 기업들 특히 수십억 달러의 초과 순익을 낸 대형 식품 산업의 소비자 가격 인상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