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장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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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무신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57회 작성일 23-06-27 08:21본문
나스닥 선물 14872.75(-1.23%)
크루드 오일 69.53(+0.53%)
금 선물 1932.9(+0.17%)
NDF 1303.95
■통화
- 글로벌 달러는 지난주 파월 의장의 매파적 기조 여파에도 유럽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
- 러시아의 지정학적 이슈에도 통화 시장에는 직접적인 파장이 미미한 가운데.
- 오히려, 이번 주(28일, 29일) 예정된 파월 의장의 유럽 포럼 연설을 앞두고, 시선이 집중되면서 달러화가 숨 고르기 하며 제한적 약세를 나타냄
■지수
- 美 3대 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경기 침체 우려와 러시아 용병 반란 사태가 가세하면서 투심 위축되며 혼조세
- 또한, 댈러스 제조업 지수가 5개월만에 다소 개선됐으나, 예상치를 밑돌고, 여전히 깊은 수축 국면을 보이면서 투심 압박
- 더불어, 최근 AI 열풍으로 초강세장을 이끈 빅테크주들이 급락 또는 일제히 하락한 영향도 전체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낙폭 확대 (NQ -1.23%, ES -0.32%, YM +0.06%)
■유가
- 국제유가는 러시아 용병 반란 사태가 진정되었으나 아직 남은 여파에 상승
- 유럽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원유시장을 지속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 지난 주말 러시아 용병 반란 사태가 러시아의 혼란으로 이어질지 시장이 주목하면서 상방 작용
- 그동안 서방의 제재에도 원유 공급에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은 러시아가 이번 사태로 원유 공급에 새로운 변동성을 제공할지를 주시하는 분위기
■골드
- 금 선물은 러시아의 용병 반란 사태로 지정학적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
- 러시아 무장 반란 사태에 안전자산인 금 매수세 유입되며 상방 작용
- 그러나, 강력한 매수세를 촉발할 정도에 재료는 아니라는 시장 분위기 조성되면서 상승 폭 제한적
■채권
- 美 국채 수익률은 경기 침체 우려와 러시아 용병 반란 사태가 부각되면서 혼조세
- 이번 쿠테타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채권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수익률 낙폭 확대
-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회사채 발행 물량이 나오면서 오히려 국채 수익률 하락 폭 제한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0.80bp 하락한 4.7463%,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1.74bp 하락한 3.7241%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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