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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밑돈 美CPI...7월 금리인상 후 긴축 끝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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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준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898회 작성일 23-07-1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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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85658?sid=101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3.1%를 밑도는 것으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았다. CPI 상승률이 4%를 밑돈 것은 202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6월 CPI는 전월 대비로도 0.2%의 상승률을 기록해 월가 예상치(0.3%)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동월 대비 4.8% 상승해 2021년10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를 보였다. 전월 대비로도 0.2% 오르는데 그쳤다. 이는 모두 시장 예상치(5.0%, 0.3%)를 밑도는 수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후 성명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낮은 비용, 이것이 바로 바이드노믹스"라며 "오늘의 보고서는 우리 경제가 강세를 유지하는 동안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새롭고 고무적인 증거를 제시한다"고 환영했다. 그는 "연간 인플레이션이 지난 12개월동안 하락해 3%로 떨어졌다"면서 인플레이션 둔화를 비롯한 비용절감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품목별로는 항공료, 중고차 등 일부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확인됐다. 항공료는 한달새 8.1% 하락했다. 중고치와 트럭은 0.5% 떨어졌다. 주택임대를 비롯한 주거비용도 서서히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용은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7.8% 상승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직전 달보다 오름폭은 낮았다. 특히 전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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