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반복된다면 하반기 11% 오른다"…美 증시 낙관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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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준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56회 작성일 23-07-04 20:08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63828?sid=101
뉴욕증시는 하반기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에도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과열 우려에도 하반기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12%) 상승한 4455.59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같은 기간 0.03% 소폭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21%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오후 1시 조기 폐장해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 테슬라 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유지됐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기술과 헬스 관련주를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미 CNBC는 "증시는 대게 추진력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을 바꾸려는 자극이 있지 않은 한 그 흐름을 유지한다"며 "상반기 S&P500이 16%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역사가 반복된다면 하반기에도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S&P500이 연말까지 5000선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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