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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내일 CPI 앞두고 장초반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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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월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69회 작성일 23-07-1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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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85016?sid=101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다음날 공개될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11일(현지시간)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6분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0.83포인트(0.21%) 오른 3만401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96포인트(0.04%) 상승한 4411선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58포인트(0.19%) 떨어진 1만3658선을 기록 중이다.

현재 S&P500지수에서 소재, 에너지, 임의소비재, 금융, 부동산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기술, 통신,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세다. 세일즈포스는 오는 8월부터 클라우드 기반 제품의 가격을 약 9% 인상하기로 발표하면서 전장 대비 3%이상 상승 중이다. 엣시는 7% 이상 뛰었다. 아마존은 프레임 데이 세일 기간을 맞아 1%이상 올랐다.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둔 JP모건체이스는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면서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제트블루는 에버코어ISI가 비중축소로 투자의견을 하향하면서 2%이상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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