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주요종목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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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무신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311회 작성일 23-08-10 16:22본문
■통화
ㅁ글로벌 달러는 7월 CPI 앞두고,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
- 반면, 유로화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세 전환
- 그나마,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안전통화인 달러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강보합 마감
■지수
ㅁ미 3대 지수는 美 중소은행 신용등급 대거 강등에 따른 파장이 지속되면서 일제히 하락
- 또한 무디스가 대형은행들도 신용등급 조정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면서 은행권 위기 불안감이 다시 불거지며 시장에 악재로 작용
- 더불어, CPI 경계감도 고조되면서 위험회피 양상을 부추기며 투심 악화(NQ -0.98%, ES -0.56%, YM -0.36%)
■유가
ㅁ국제유가는 EIA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 EIA 주간 원유 재고는 증가했으나, 휘발유 재고가 전주 대비 -266만 1천 배럴 감소한 2억 1천 642만배럴로 예상치(-30만 배럴 증가)보다 휠씬 더 많이 감소
- 이에 미국의 원유 수요가 견조한 수준임을 시사한 영향에 유가 상방 작용
■골드
ㅁ금 선물은 7월 CPI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경계심이 커지면서 하락
- 인플레이션이 전월과 같거나 조금 더 악화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방 작용
-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의 헤지 수단으로 골드가 부각되나, 작년부터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금 가격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이 긴축을 촉발했기 때문이며, 이번 CPI가 장기적인 금 가격의 추세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계심이 확대되면서 금 가격 압박
■채권
ㅁ美 국채 수익률은 금일 예정된 7월 CPI 경계감과 재무부 10년 물 국채 입찰 호조에 혼조세
- 더불어, 미국 은행권에 대한 리스크가 다시 부상한 점과 중국의 디플레이션에 따른 우려도 부각되면서 장기물은 하락, 단기물은 상승하며 엇갈린 양상을 보임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5.03bp 오른 4.8038%,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1.90bp 내린 4.0141%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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