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부채협상 타결 기대에 장초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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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준 (141.♡.86.23)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589회 작성일 23-05-18 05:09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60687?sid=101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7일(현지시간) 의회가 부채한도 상향 합의에 도달해 채무불이행(디폴트)만은 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장초반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33분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5포인트(0.33%) 오른 3만3120선에 움직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포인트(0.34%) 상승한 4123선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포인트(0.28%) 높은 1만2378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S&P500지수에서 헬스,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 주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업종이 모두 상승세다. 에너지, 임의소비재의 오름폭은 1%를 웃돌고 있다. 개장 전 실적을 공개한 타깃은 전장 대비 1.7%이상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부진했던 홈디포도 2%이상 반등했다.
지역은행주들도 치솟았다. 웨스턴얼라이언스 방코프는 예금성장률 공개 이후 12% 뛰어 이러한 지역은행주 반등을 견인하고 있다. 팩웨스트방코프는 6%, 자이온스는 8% 올랐다. SPDR S&P지역은행 ETF도 3%이상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전기차기업 테슬라는 전날 오후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사임 루머를 일축하고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서 3%이상 상승 중이다. 원리조트는 바클레이스가 투자의견을 상향한 후 6%이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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