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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황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785회 작성일 23-02-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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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하락 속도 둔화 속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
전일 발표된 미국의 4분기 GDP 잠정치는 속보치 2.9%에서 소폭 둔화된 2.7%로 발표. 이는 개인소비지출이 2.1%에서 1.4%로 하향 조정된 영향이 컸는데, 기업투자가 1.4%에서 3.7%로 상향 조정되면서 부진한 개인소비지출 영향을 일부 상쇄. 그러나 물가 관련해서 GDP물가지수*3.2%(3.6%와 PCE물가지수*3.2%(3.7% 모두 속보치 대비 상향 조정되면서 물가에 대한 우려 키워

최근 3개월*22년 11월~23년 1월 동안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7.1%, 6.5%, 6.4%로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고 전월대비로는 0.5%나 상승하며 다시 한 번 물가 불안을 키워. 금일 나오는 1월 PCE 물가 역시 하락폭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헤드라인 및 근원지수 모두 전월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는 11월, 12월 기록했던 0.1%에 비하면 꽤 높은 수준. 특히 PCE물가지수는 연준이 보는 인플레이션 판단 지표로 만약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한다면 시장은 매파적 연준에 대한 우려 커질 수도. 물론 여기에 시장은 (미리) 대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막상 ‘현실’로 닥치게 된다면 일시적 혼란은 불가피 할 수도

오늘 예정된 연준 인사 중 50bp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던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 분기 및 월별 물가 데이터를 확인 후 하는 발언인 만큼 강도에 주목할 필요. 이미 올해 첫 FOMC 의사록에서도 25bp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적절하다고 언급을 했지만, 만약 다시 50bp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면 시장의 베팅은 크게 늘어날 듯. 오는 3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할 가능성에 대해 불과 한달 전 1.3%에서 현재 27%까지 올라. 이외 중도적 성향을 갖고 있는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와 수잔 콜린스*보스턴 연은 총재 발언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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