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지수 골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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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무신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668회 작성일 23-04-04 22:16본문
▶통화
- 글로벌 달러는 OPEC+의 감산에 따른 유가 폭등세가 연준의 긴축 강화 가능성에 상방 작용했으나, 부진한 경제지표 소식에 하락함.
- 유가 폭등에 따른 파장이 연준의 긴축 행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
- 또한 3월 제조업 PMI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 전환한 영향에 달러화 가치도 함께 약세 전환.
▶지수
- 美 3대 지수는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상과 전혀 다른 OPEC+ 대규모 감산 소식이 불확실한 변수로 부상하면서 혼조세.
- 예상 밖의 추가 감산 소식에 에너지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에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나스닥은 하락. 반면 에너지주와 금융주가 포함된 S&P와 다우는 상승함.
▶유가
- 국제유가는 예상과 전혀 다른 OPEC+ 기습 감산 여파에 급등함.
- 미국에서 시작된 은행 위기가 전 세계 경제와 원유 수요를 위협할 것이란 우려에 대규모 매도 포지션, 하락 베팅으로 지속 유가 하방 압력 작용.
- 블룸버그에 따르면 하락에 베팅하는 쇼트(매도) 포지션에게 고통을 주려는 의도로 원유 선물시장 거래가 멈춰 있는 주말 타이밍을 선택한 것도 역시 충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습 연출로 이번 감산으로 매도포지션 물량을 정리하면서 유가 급등세가 나타남.
- 이번 OPEC+ 감산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
▶골드
-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 가치가 함께 하락세 전환하면서 금 가격은 2000달러 선을 유지하며 상승마감.
- 원유 감산 소식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 수요로 이어짐.
- 또한 3월 제조업 PMI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한 점도 금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
▶채권
- 美 국채 수익률은 OPEC+의 깜짝 감산 소식이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경로에 새로운 변수로 부상했으나, ISM 제조업 PMI 지표 실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후퇴하면서 하락 반전함.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5.77bp 하락한 3.9696%,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5.35bp 하락한 3.4179%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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