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꿈의 시총 3조달러 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영준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834회 작성일 23-06-29 18:44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19085?sid=101
이에 따라 애플 시총은 2조9760억달러까지 불어났다. 올해 44.01% 증가한 수준이다. 장중에는 잠시 3조달러를 터치했다. 지난해 1월 3일 이후 두 번째다. 전 세계에서 시총 3조달러를 넘어섰던 회사는 애플밖에 없다. 마감가 기준으로 3조달러를 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애플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2조4970억달러), 사우디 아람코(2조810억달러), 알파벳(구글 모회사·1조5320억달러), 아마존(1조3240억달러), 엔비디아(1조150억달러) 등을 따돌리고 부동의 시총 1위를 지키고 있는 전 세계 대장주다.
주목할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초강경 긴축 등 각종 악재를 뒤로 하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역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연내 두 차례 인상을 시사했지만, 애플 주가는 장중 내내 상승세를 탔다. 거시 환경에 따른 충격이 상대적으로 덜한 애플만의 강점이 있다는 뜻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